첫 발령

Posted 2011/02/24 13:25, Filed under: Jeno Varga
첫 발령지는,
향수의 고장 옥천의 한 중학교.
학교를 방문하고, 지역교육청에서 교육장님과 장학관님 그리고 장학사님들께 인사드렸다.

우선 급한 것이, 다음주부터 출근이라, 머물 곳을 해결해야 했다.

옥천을 마구 돌아다니며, 이래저래 방을 알아보았지만,
월세로 나온 방이 너무 없어서, 이틀에 걸쳐서야 방을 구할 수 있었다.

나와 함께 옥천으로 발령난 (그러나 발령난 학교는 다른) 선생님은,
그 학교 선생님들까지 함께 집을 찾아보았지만
결국 옥천에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해,
대전주민이 되실 것 같다.
(그만큼 방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는 얘기....)

내가 구한 방도, (가격대비)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아서,
1년만 머무를 예정이다.
내년 이맘때 쯤, 또 방을 옮기느라 고생 좀 할 예정.

어제는 학교에 들러서, 선배 선생님에게 많은 조언들 들을 수 있었다.

부족한 것이 많은 만큼, 더 겸손한 자세를 가진,
성실한 선생님이 되어야 겠다.

(한반도 지형이 숨어있는) 둔주봉에서 바라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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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Jeno Var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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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Favicon of http://cyworld.com/teafor4 BlogIcon Integer & Chord 2011/03/04 23:25 Delete Reply

    아 옥천으로 가셨구나~
    (일촌명 따왔는데, 첨보고 빵빵터졌어요...ㅋㅋㅋ
    덕분에 제 이름에서도 수학과 음악의 절묘한 만남이 이루어졌다나요 후후)

    집 구하느라 고생하셨네여ㅜ
    전 야간 문제풀이반?이 우후죽순으로 마구 생겨서 과외하던것도 다 그만두고 개인공부에만 몰입하게 됬어요.
    하루아침에 용돈을 받아쓰는 처지가 되었지만 좀더 먼미래를 보면, 잘된일일수도...!

    어려우니까 재미있는거 맞죠?ㅋ
    지금은 제가 좋아라하는 베토벤선생님의 말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때인것 같습니다.

    " 어려움을 뛰어넘어 환희에 이르러라!"
    - Ludwig van Beethoven

    꿈꾸는 교사 이 쌤을 만난 애들은 이제 행복한 꿈을 꾸기 시작하려나요ㅎㅎㅎ

  2. # aaa 2011/03/23 12:19 Delete Reply

    예찬이 수학천재구나.
    수학임고에서 합격하다니...
    전국대학생 수학임용고시 합격대회에서 수상을 하다니...ㄷㄷㄷ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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